류성룡이 쓰던 달력 돌아왔다

김예나 2022. 11. 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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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서애 류성룡(1542∼1607)이 썼던 것으로 추정되는 달력 '유성룡비망기입대통력-경자'(柳成龍備忘記入大統曆-庚子)를 확인해 지난 9월 국내에 들여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돌아온 대통력은 경자년(1600년) 한 해의 기록을 담고 있다.

여기에는 대통력 6책이 포함돼 있지만, 경자년 기록은 새로운 것이다.

사진은 보물 '유성룡 종가 문적'의 '유성룡비망기입대통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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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서애 류성룡(1542∼1607)이 썼던 것으로 추정되는 달력 '유성룡비망기입대통력-경자'(柳成龍備忘記入大統曆-庚子)를 확인해 지난 9월 국내에 들여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돌아온 대통력은 경자년(1600년) 한 해의 기록을 담고 있다. 류성룡의 종손 가에서 소장해 온 문헌과 각종 자료인 '유성룡 종가 문적'(柳成龍 宗家 文籍)은 현재 보물로 지정돼 있다. 여기에는 대통력 6책이 포함돼 있지만, 경자년 기록은 새로운 것이다. 사진은 보물 '유성룡 종가 문적'의 '유성룡비망기입대통력'. 2022.11.24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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