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년 일상 기록한 '유성룡비망기입대통력'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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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서애 류성룡(1542∼1607)이 썼던 것으로 추정되는 달력 '유성룡비망기입대통력-경자'(柳成龍備忘記入大統曆-庚子)를 확인해 지난 9월 국내에 들여왔다고 24일 밝혔다.
경자년(1600년) 한 해의 기록을 담고 있는 이번 대통력은 임진왜란 당시 군사 전략가로도 활약한 류성룡이 남긴 기록이라는 점에서 중요한데다 그 안에 담긴 내용상으로도 사료적 가치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유성룡비망기입대통력(경자)' 권수제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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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서애 류성룡(1542∼1607)이 썼던 것으로 추정되는 달력 '유성룡비망기입대통력-경자'(柳成龍備忘記入大統曆-庚子)를 확인해 지난 9월 국내에 들여왔다고 24일 밝혔다.
경자년(1600년) 한 해의 기록을 담고 있는 이번 대통력은 임진왜란 당시 군사 전략가로도 활약한 류성룡이 남긴 기록이라는 점에서 중요한데다 그 안에 담긴 내용상으로도 사료적 가치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유성룡비망기입대통력(경자)' 권수제면 모습. 권수제면은 본문의 첫 장으로, 책의 제목이 쓰여있는 면을 뜻한다. 2022.11.24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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