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부모 참여 확대 ‘열린어린이집’ 116곳 최종 선정

박대준 기자 2022. 11. 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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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열린어린이집' 11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시설 개방 및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고양시는 보육관련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를 통해 개방성·참여성·지속가능성·다양성·지자체기준 등 5가지 분야로 어린이집을 평가, 종합점수 상위 순으로 신규 39개소를 선정하고, 기존 77개소를 재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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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8일 고양시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 위원들이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청 제공)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열린어린이집’ 11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시설 개방 및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고양시는 보육관련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를 통해 개방성·참여성·지속가능성·다양성·지자체기준 등 5가지 분야로 어린이집을 평가, 종합점수 상위 순으로 신규 39개소를 선정하고, 기존 77개소를 재선정했다.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자율적인 운영 보장과 보육사업 지원 및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부여, 종사자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은 양육자·아이·어린이집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육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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