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손씨' NTX 호준, 손흥민 열혈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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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TX(엔티엑스) 호준이 월드컵 국가대표팀 응원을 위해 '손흥민'으로 변신했다.
NTX는 24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손흥민 선수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밀양 손씨 오한 공파 16대손 손호준"이 쓰인 멤버 호준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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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X는 24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손흥민 선수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밀양 손씨 오한 공파 16대손 손호준”이 쓰인 멤버 호준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호준은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손흥민 선수의 헤어스타일까지 완성하는 등 열성을 보였다. 호준은 “평소 손흥민 선수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월드컵 합류전 부상으로 많은 걱정이 되지만 한국팀의 기둥으로서 힘내시길 바란다”며 “같은 밀양 손씨에 오한 공파 손호준도 많은 응원 드린다”고 전했다.
NTX는 지난 23일 오후 6시 첫 싱글앨범 ‘레이트커머’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NTX가 2년 만에 발매하는 첫 싱글이다. 총 2곡이 담긴 이번 앨범은 멤버 로현이 작사·작곡은 물론 편곡과 녹음 등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직접 도맡아 NTX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멜로디를 담았다. 타이틀곡 ‘올드 스쿨’(Old School)은 중독성 강한 베이스와 드럼 중심의 편곡을, ‘빈티지 걸(Vintage Girl)’은 화려함과 우아함을 배제하고 귀를 사로 잡는 리드 사운드를 메인으로 삼았다.
NTX는 탄(TAN)으로 활동 중인 멤버 지성을 제외한 8인 체제(형진·윤혁·재민·창훈·호준·로현·은호·승원)로 오는 26일 MBC 음악중심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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