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장·경제청장 이어 자치단체장 코로나 잇단 확진…업무공백 우려

강남주 기자 2022. 11. 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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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치단체장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업무공백이 우려된다.

24일 인천 남동구·옹진군에 따르면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문경복 옹진군수가 23일 나란히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박 구청장은 23일 구 국장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앞선 22일에는 유럽 출장을 다녀온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확진돼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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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남동구청장·옹진군수도 확진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 자치단체장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업무공백이 우려된다.

24일 인천 남동구·옹진군에 따르면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문경복 옹진군수가 23일 나란히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박 구청장은 23일 구 국장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문 군수는 지난 21~22일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현장과 주요사업장 점검을 위해 백령도와 대청도를 방문할 때 동행했던 비서진이 확진되자 검사를 받았다.

이들의 격리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이 기간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앞선 22일에는 유럽 출장을 다녀온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확진돼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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