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의 간판’ 하퍼, 토미 존 수술…DH로 복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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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가 수술대에 올랐다.
필라델피아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퍼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고 발표했다.
하퍼는 흔히 말하는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필라델피아는 "하퍼가 2023년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는 지명타자로 복귀할 수 있다. 또한, 정규 시즌이 끝날 무렵 우익수로도 복귀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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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가 수술대에 올랐다.
필라델피아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퍼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고 발표했다.
하퍼는 흔히 말하는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류현진의 어깨와 팔꿈치 수술을 진행했던 닐 엘라트라체 박사가 수술을 집도했다. 다행히 타자의 토미 존 수술은 재활 기간이 짧다. 하퍼는 2023시즌 내에 복귀가 가능하다.
필라델피아는 “하퍼가 2023년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는 지명타자로 복귀할 수 있다. 또한, 정규 시즌이 끝날 무렵 우익수로도 복귀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올 시즌 하퍼는 팔꿈치뿐만 아니라 엄지손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한 바 있다. 크고 작은 부상으로 신음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하퍼는 99경기에 출전했고, 타율 0.286 18홈런 65타점 63득점 OPS 0.877로 활약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6홈런을 쏘아 올리는 괴력을 보여주면서 팀을 월드시리즈까지 올려놓았다.
필라델피아는 전반기를 하퍼 없이 치르게 됐다. 올해와 같은 저력을 보여주고 내년에도 끝까지 경기를 펼칠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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