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페이, 강원 공공배달앱 '일단시켜' 연동 추진

윤왕근 기자 2022. 11. 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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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강원도형 공공배달앱 '일단시켜'에서 지역화폐인 강릉페이로 간편 결제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강릉페이 결제 연동 서비스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강릉페이 결제 연동서비스를 신청한 업소는 100여곳으로 '일단시켜' 노출가맹점의 3분의 1 수준이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 등으로 가입률을 늘려 12월 중순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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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전경.(뉴스1 DB)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강원도형 공공배달앱 ‘일단시켜’에서 지역화폐인 강릉페이로 간편 결제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강릉페이 결제 연동 서비스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또 전담 인력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신청·접수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현재 강릉페이 결제 연동서비스를 신청한 업소는 100여곳으로 ‘일단시켜’ 노출가맹점의 3분의 1 수준이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 등으로 가입률을 늘려 12월 중순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또 내년 지역화폐 사용 시 적용할 수 있는 ‘일단시켜’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 혜택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원도 공공배달앱 ‘일단시켜’는 대형 배달앱의 독과점을 막고,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중개수수료, 광고료, 입점비가 없는 3무 정책을 강점으로 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공공배달앱과 강릉페이를 함께 사용해 코로나 고금리·고환율·고물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활동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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