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사쿠라 "힘든 건 괜찮은데 재미없는 게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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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사쿠라가 첫 단독 예능을 론칭했다.
지난 23일 오후 6시 르세라핌 사쿠라의 첫 번째 단독 예능 '겁도 없꾸라' 1화가 공개됐다.
'겁도 없꾸라'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동명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웹 예능으로 무엇이든 도전해보는 사쿠라의 예능감 레벨업 프로젝트를 담는다.
이날 공개된 첫화에서 사쿠라는 '겁도 없꾸라' 제작진과의 사전회의부터 확신의 '예능캐'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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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사쿠라가 첫 단독 예능을 론칭했다.
지난 23일 오후 6시 르세라핌 사쿠라의 첫 번째 단독 예능 '겁도 없꾸라' 1화가 공개됐다. '겁도 없꾸라'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동명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웹 예능으로 무엇이든 도전해보는 사쿠라의 예능감 레벨업 프로젝트를 담는다.
이날 공개된 첫화에서 사쿠라는 '겁도 없꾸라' 제작진과의 사전회의부터 확신의 '예능캐' 모습을 보여줬다. 사쿠라는 "힘든 건 괜찮다. 재미없게 나오는 게 제일 스트레스", "MBTI 검사하면 I(내향형)가 99%지만 스케줄이면 다 한다"라는 거침없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방송명을 '사행시(사쿠라의 행복한 시간)'이라고 둔갑한 채 사쿠라를 외딴곳으로 데려갔다. 한참을 달려 도착한 곳은 한적한 시골집이었고, 사쿠라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김장 100kg 미션'이었다. 이어 방송의 진짜 타이틀인 '겁도 없꾸라'가 밝혀졌다. 세 번의 데뷔를 거친 '도전의 아이콘' 사쿠라 맞춤형 기획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렀다.
사쿠라는 '김장룩' 일바지와 꽃무늬 조끼를 받고서 "첫 번째라 귀엽게 나오고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다 할 때까지 못 가는 거죠?"라며 팔을 걷어붙이는 '쾌녀' 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사쿠라는 시작부터 위기에 봉착했다. 휴대폰도, 도와주는 사람도 없이 오직 감에 의존해야 하는 규칙에 '김장 초보' 강남이 게스트로 등장해 상황은 첩첩산중으로 치닫았다.
방송 말미에는 '김장 명인' 하정숙이 새로운 게스트로 나타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는 듯했지만, 예고편에서 녹초가 된 사쿠라의 모습이 포착되며 다음 주 공개될 '겁도 없꾸라' 2화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쏘스뮤직(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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