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 또 이변'…네이버, 월드컵 승부 예측 1명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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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 초반 이변이 속출하면서 약 40만명이 참여했던 네이버 승부예측 이벤트 생존자는 단 1명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승부예측 조별리그 1차에 참여한 이용자는 총 39만4946명이다.
현재 조별리그 3차전까지 승부예측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수는 약 115만명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조별리그 1차전 10경기의 승부를 예측하고, 예측이 적중할 경우 100만원(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나눠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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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 초반 이변이 속출하면서 약 40만명이 참여했던 네이버 승부예측 이벤트 생존자는 단 1명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승부예측 조별리그 1차에 참여한 이용자는 총 39만4946명이다. 현재 조별리그 3차전까지 승부예측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수는 약 115만명이다.
네이버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조별리그 3경기, 16강~결승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승부예측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조별리그 1차전 10경기의 승부를 예측하고, 예측이 적중할 경우 100만원(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나눠갖는다.
이런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가 강호 아르헨티나를 꺾은 데 이어 일본이 독일에 승리하는 등 이변이 나오며 현재까지 진행된 7경기 승패를 다 맞춘 이용자는 1명만 남게된 것이다. 즉,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의 승리를 예상한 사람이 단 1명이라는 얘기다.
만약 '신들린' 해당 이용자가 한국과 우루과이전을 포함해 잔여 3경기 승패를 다 맞춘다면, 100만원을 받게된다. 그러나 나머지 3경기 승패 예측을 실패하면 100만원의 상금은 2차전 승부예측으로 이월된다. 결승까지 승부예측 이벤트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대 700만원의 상금은 이월될 예정이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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