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만 9089명, 1주 전보다 3665명↑…위중증 6일째 4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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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24일)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 9천89명 늘어 누적 2천678만 4천142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신규 확진자 규모가 작아지는 경향이 반영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 증가세는 약해진 상황에서 재원 중 위중증 환자의 수는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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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24일)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 9천89명 늘어 누적 2천678만 4천142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7만 324명)보다 1만 1천235명 줄어든 것입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신규 확진자 규모가 작아지는 경향이 반영됐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17일(5만 5천424명)과 비교하면 3천665명, 2주일 전인 지난 10일(5만 5천348명)보다 3천741명 각각 늘어 완만한 증가세가 계속됐습니다.
방역 당국과 전문가들은 이번 유행의 정점 시기가 예상보다 빨라지고 유행 규모도 우려했던 것보다 작아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 증가세는 약해진 상황에서 재원 중 위중증 환자의 수는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437명으로, 어제(477명)보다 40명 줄었지만, 지난 19일 이후 엿새째 400명대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사망자는 59명으로, 직전일(53명)보다 6명 많습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 223명, 치명률은 0.11%입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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