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다툼' 친누나 폭행한 남동생…살인미수 혐의 체포

최지은 기자, 박수현 기자 2022. 11. 24.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산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친누나를 폭행해 중상을 입힌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4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42분쯤 서울 강동구에 있는 친누나 B씨의 자택에서 B씨를 쓰러뜨리고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와 술자리를 가지던 중에 유산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

유산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친누나를 폭행해 중상을 입힌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4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42분쯤 서울 강동구에 있는 친누나 B씨의 자택에서 B씨를 쓰러뜨리고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와 술자리를 가지던 중에 유산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중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상태이며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마친 뒤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이승기 노예계약 구경만?…'스승' 이선희도 후크에선 철저한 '을'안영미, 공항서 마약검사 받았다…'이것' 샀다가 韓 못 올 뻔한 사연박현빈 母, 고부갈등 고백…"내 말에 대답도 안하고 무시"박태환 "부잣집 아들 오해…형편 어려워, 어린 시절 힘들었다"양준혁 "19살 연하 아내, 집안일 안해…새벽까지 남사친과 놀아"
최지은 기자 choiji@mt.co.kr,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