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운석 작가 “결혼 10주년 앞두고 아내에 평생 여행하자 약속, 15년 다닌 직장도 퇴사”(아침마당)

박정민 2022. 11. 24.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행작가 임운석이 건강을 위해 걷기 여행을 추천했다.

11월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여행작가 임운석이 뼈 건강을 지키는 둘레길 산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임운석은 "결혼 10주년을 앞두고 아내에게 평생 여행만 하고 살자고 약속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15년 동안 직장 생활하는 걸 그만두고 지금은 주 5일 동안 여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운석 작가는 경기도 안성 금광 호수 둘레길, 전남 진흥군 정남진 전망대 등을 추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여행작가 임운석이 건강을 위해 걷기 여행을 추천했다.

11월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여행작가 임운석이 뼈 건강을 지키는 둘레길 산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임운석은 “결혼 10주년을 앞두고 아내에게 평생 여행만 하고 살자고 약속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15년 동안 직장 생활하는 걸 그만두고 지금은 주 5일 동안 여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운석은 매달 마감해야 하는 원고와 칼럼으로 씨름하다 병원에 입원했던 자신의 과거를 언급했다. 그는 “병원에 입원해서 허리에 문제가 생겼다. 연골이 찢어져서 목발 신세를 지기도 했다. 저 때 고생 많이 했다. 저랬던 제가 하루에 5000보에서 7000보를 걸으면서 치유했다”며 걷기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걷기 좋은 장소를 소개했다. 임운석 작가는 경기도 안성 금광 호수 둘레길, 전남 진흥군 정남진 전망대 등을 추천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