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고려아연, LG화학·한화 파트너십 강화에도 주가 약세

이정현 2022. 11. 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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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및 한화와 자사주를 맞교환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한 고려아연(010130)이 증권가의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장초반 약세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맞교환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시장과 수소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화학과 한화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했다는 점은 중장기 관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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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LG화학 및 한화와 자사주를 맞교환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한 고려아연(010130)이 증권가의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장초반 약세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4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2.89%(1만9000원) 하락한 63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고려아연은 전날 사업 제휴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 구축을 위해 LG화학의 주식 36만7529주를 2576억3782만9000원에, 한화의 주식 543만6380주를 1568억3956만3000원에 취득하고 LG화학에 자사주 39만1547주, 한화에 23만8358주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증권가에서는 고려아연의 자사주 맞교환에 대해 파트너십 강화 및 자금 확보로 중장기 성장성이 강화될 것이라 내다봤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맞교환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시장과 수소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화학과 한화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했다는 점은 중장기 관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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