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2' 황민현, 위기의 귀공자 스틸 공개…날카로운 아름다움

2022. 11. 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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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준화) 황민현의 현장 스틸이 첫 공개됐다.

'환혼: 빛과 그림자' 측이 24일 공개한 스틸 속 황민현은 핼쑥한 얼굴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남모르는 고통 속에 힘겨워하는 위기의 귀공자로 돌아온 그는 이전과 다른 날카로운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것.


앞서 서율은 환혼인 강객주(김익태)에게 습격을 당한 뒤 소이(서혜원)에 받은 혈충으로 죽음을 모면했지만, 이는 오히려 서율의 생명을 갉아먹는 치명타가 됐다.

이후 혈충의 통증이 서율의 일상을 덮을 만큼 하루하루가 목숨이 위태로운 일촉즉발의 상황. 애틋한 미소 뒤로 드러나는 날 선 아름다움이 삶의 끝에 내몰린 그의 아픔을 엿보게 한다.

이에 위기의 귀공자와 여전히 가슴 한편에 첫사랑을 간직하고 있는 애틋한 순정남을 오가며 미친 존재감을 발산할 황민현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환혼: 빛과 그림자' 제작진은 "황민현이 한층 깊어진 눈빛과 감정 연기로 위기의 귀공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할 예정"이라며 "특히 극 중 서율은 낙수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만큼 낙수의 얼굴을 한 기억을 잃은 여인과 어떤 관계를 맺을지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오는 12월 10일에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환혼: 빛과 그림자'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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