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몰른, '제11회 가드닝 클래스' 연다…3년 만의 오프라인 개최

크리스마스 콘셉트 리스와 꽃다발 만들기…현장 이벤트 다양

(한세엠케이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모이몰른이 엔데믹 이후 첫 오프라인 클래스로 고객들과 만난다.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유니크 스칸디 스타일 브랜드 모이몰른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제11회 가드닝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가드닝 클래스는 모이몰른만의 시그니처 행사 중 하나다. 친환경 제품을 제안하고 가치 소비를 응원하는 브랜드 가치를 담아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행사다. 지난 10회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재개한다.

이번 클래스는 12월10일 드로우지 한남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리스 및 꽃다발을 만드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며 그동안 다양한 기업의 조경을 담당해온 보타닉에이치 플로리스트 김한나 대표가 강사로 나서서 감각적인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드는 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사은품 및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경품 럭키드로우 등 풍성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있다.

모이몰른은 쑥쑥 멤버십 회원 중 신혼부부부터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까지 총 15팀의 참가 인원을 모집해 선발한다. 모이몰른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내 상단 링크의 구글독스를 통해 12월4일까지 참가 응모가 가능하다.

김지영 한세엠케이 모이몰른 사업부장은 "모이몰른만의 브랜드 가치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가드닝 클래스를 오랜만에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객에게 힐링의 순간을 선사하고자 더욱 다채롭게 준비한 이번 행사에 많은 고객들의 성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