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고리' 김태우, 골든 가디언즈 입단... 'PSG 시너지' 노린다

이솔 입력 2022. 11. 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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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LCS) 리그오브레전드 팀 골든 가디언즈가 '고리'를 품었다.

특히 작년 시즌까지 FPX-PSG 탈론에서 활약하던 '고리'는 처음으로 북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편, 이번 로스터 발표로 골든 가디언즈는 '리버'에 이어 '고리'까지 2명의 PSG출신 선수들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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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든 가디언즈 공식 SNS

(MHN스포츠 이솔 기자) 북미(LCS) 리그오브레전드 팀 골든 가디언즈가 '고리'를 품었다.

지난 23일, 골든 가디언즈는 공식 SNS를 통해 2023년 활약할 5인 로스터를 공개했다.

명단에는 리코리스(에릭 리치)-리버(김동우)-고리(김태우)-스택세이(트레버 헤이스)-후히(최재현)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작년 시즌까지 FPX-PSG 탈론에서 활약하던 '고리'는 처음으로 북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고리는 2022년 스프링 시즌에는 FPX에서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으며, 서머시즌에는 PSG탈론의 정규시즌 1위를 도왔다. 다만 플레이오프에서는 아쉽게도 상대 비욘드 게이밍의 미드라인 공략에 연이어 실점하며 5세트 접전 끝에 무너졌다.

고리를 품은 골든 가디언스는 지난 2022년을 미드라이너 어 블레이즈 올리브(Ablazeolive, 니콜라스 애벗)-서포터 올레(김주성)와 함께 했으나, 이렇다 할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리그 중하위권을 맴돌았다. 결국 스프링-서머 두 시즌 모두 패자조 1라운드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한편, 이번 로스터 발표로 골든 가디언즈는 '리버'에 이어 '고리'까지 2명의 PSG출신 선수들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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