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고려아연, '주식 맞교환'에도 주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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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려아연은 올해부터 신재생 에너지 및 그린수소 에너지, 리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 이차전지 소재산업 등 세 가지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며 "이번 자사주 맞교환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과 수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화학, 한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매우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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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고려아연은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119만 6000주를 활용해 총 5곳의 전략적 투자자, 재무적투자자를 확보했다고 공시했으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0분 기준 고려아연(010130)은 전 거래일보다 2.74% 하락한 6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해 자사주 맞교환으로 대규모 자금을 활용해 신성장동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1만원을 제시했다.
고려아연은 LG화학에게 자사주 2.0%(2576억원)를 제공하고 LG화학이 보유한 자사주 0.47%를 받는다. 이어 한화에 자사주 1.2%(1568억원)를 제공하고 한화로부터 자사주 7.3%를 받는다.
또 글로벌 원자재 트레이딩기업인 트라피규라(Trafigura)가 고려아연 자사주 1.5%를 2025억원에 인수한다. 이어 한국투자증권에 자사주 0.8%(1045억원), 모건스탠리에 자사주 0.5%(653억원)를 넘기고 총 1698억원의 자금을 유치한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려아연은 올해부터 신재생 에너지 및 그린수소 에너지, 리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 이차전지 소재산업 등 세 가지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며 "이번 자사주 맞교환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과 수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화학, 한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매우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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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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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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