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임직원 '마음건강' 챙기는 프로그램 도입

임성호 2022. 11. 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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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은 임직원의 마음 건강을 위한 '마음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많은 기업이 채택한 전문가 상담 복지제도인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의 일환으로 도입된다.

마음케어 프로그램은 근로자가 현재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는 '직무스트레스 검사', 원하는 주제로 자유롭게 상담이 가능한 '심리상담', 간단하게 마음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자가진단 테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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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촬영 오규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은 임직원의 마음 건강을 위한 '마음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많은 기업이 채택한 전문가 상담 복지제도인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의 일환으로 도입된다.

오늘의집은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업무 중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돕는다. 또 인간관계, 가족 문제 등 개인의 상황에 맞춘 정서 관리까지 지원한다.

마음케어 프로그램은 근로자가 현재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는 '직무스트레스 검사', 원하는 주제로 자유롭게 상담이 가능한 '심리상담', 간단하게 마음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자가진단 테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상담은 전문 상담업체와 제휴를 통해 이뤄진다. 센터 방문 상담뿐 아니라 시간 및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직무스트레스 검사는 연 1회, 심리상담은 연 5회 제공한다.

이밖에 오늘의집은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임직원 및 배우자·양자 부모 종합건강검진, 구성원 실손의료보험 단체보험 제도도 운용 중이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업무는 물론 개인적인 스트레스나 고민까지도 회사가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면서 "다양한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근무환경을 구축하고 최고의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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