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씨엠생명과학 "공동 연구자, 'NIMS 어워드 2022'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공동 연구 중인 테루오 오카노 미국 유타대 셀시트조직공학센터(CSTEC) 교수가 'NIMS 어워드 2022'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회사의 줄기세포와 오카노 교수의 '셀시트'(줄기세포 판) 제조 조직공학 기술을 융합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공동 연구 중인 테루오 오카노 미국 유타대 셀시트조직공학센터(CSTEC) 교수가 ‘NIMS 어워드 2022’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회사의 줄기세포와 오카노 교수의 ‘셀시트’(줄기세포 판) 제조 조직공학 기술을 융합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재료과학연구소(NIMS)가 주관하는 NIMS 어워드 심포지엄은 올해 일본 동경국제포럼에서 열렸다. 오카노 교수는 온도반응성 고분자를 이용한 셀시트 조직공학 기술 비임상 연구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NIMS 어워드 심포지엄은 매년 기능성 재료 분야에서 업적을 인정받은 과학자를 선정해 NIMS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다.
오카노 교수는 수상에 이어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 주제는 온도감응 고분자 재료를 이용한 셀시트 설계(엔지니어링) 및 셀시트 재생 치료법이었다. 이날 발표에는 에스씨엠생명과학의 고순도 및 고효능 골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한 줄기세포 섬유화 치료제 개발 내용도 포함됐다고 했다.
에스씨엠생명과학 관계자는 “회사와 오카노 교수팀은 현재 여러 층의 셀시트 형태를 개발하고 신장 등 손상 조직에 이식해 효능을 평가하고 있다”며 “자궁벽 및 신장 섬유화증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도희 기자 tuxi0123@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주유소 기름 바닥내라"…화물연대 도 넘은 '폭주'
- "9억 집 산 사람까지 국가가 도와줘야 하나" 비판 나온 까닭
- "번 돈 절반 썼다"…삼성·SK·롯데 대기업도 줄줄이 '비명'
- 경운기 파는 회사 아니었어?…'한국의 농슬라' 공개한 야심
- 여전히 텅 빈 매장…"저희가 죄송합니다" 파바 점주들 절규 [현장+]
- [단독] '소속사 갈등' 이승기, '삭발'…본업인 연기에 집중
- 권상우 "이민정과 격렬한 키스신, 고민했는데…"('스위치')
- '구준엽♥' 서희원, '양육권 거절' 前 남편 주장한 마약설 해명 "법 잘 지킨다"
- 고은아, 다이어트 성공 후 당당한 각선미 노출…자랑할 만하네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