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인, '버스정류장' 발매 예고…헤이즈와 특급 만남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그룹 러블리즈 출신 정예인이 10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정예인은 지난 23일 소속사 써브라임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티저를 공개하며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티저는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은 정예인이 필름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버스정류장'이라는 곡 제목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힘을 보탰다. 헤이즈는 '버스정류장'의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에도 참여했다. 부드러운 보컬과 따뜻한 곡 분위기가 어우러져 추운 겨울 훈훈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버스정류장'은 러블리즈 해체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변신한 정예인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이다. 앞서 지난 1월 '플러스 앤 마이너스(Plus n Minus)'를 발매하고 솔로로 데뷔한 정예인은 이번 신보에서 포근한 분위기로 전작과 상반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정예인의 디지털 싱글 '버스정류장'은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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