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남성역 일대 '공공복합시설'…지구단위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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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7호선 남성역 역세권 일대에 공공복합청사가 들어서고 체계적으로 정비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남성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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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7호선 남성역 역세권 일대에 공공복합청사가 들어서고 체계적으로 정비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남성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일부 지하철 7호선 남성역 역세권 및 사당로변을 포함하고 있는 주거·근린생활시설 밀집지다. 대상지 일대 생활권 지원기능 강화, 대규모 가용지를 활용한 공공용도 도입, 가로 및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에는 방치돼 있는 옛 범진여객부지에 지역 일대 부족시설인 주차장, 보건지소 등을 담는 공공복합청사가 입지할 수 있도록 특별계획구역(2569㎡)으로 지정하고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사회복지시설·주차장)을 결정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또 사당로 가로활성화를 위해 간선변 건축물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으며 해당 가이드라인 준용 및 간선변 권장용도를 도입할 경우 최고높이를 완화한다.
이면부는 남성역 골목시장 활성화를 위해 골목길을 보행자우선도로로 한다. 제한적차량출입불허구간 지정과 주차장설치완화기준 마련을 통해 차량통행을 최소화하고 시장활성화 용도가 지속 도입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남성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수립으로 인해 남성역 일대 생활권을 더욱 활기있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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