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소년팬이 내민 손 주먹으로 '퍽'...호날두, 출전 금지 받았다

조유현 2022. 11. 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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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소년팬을 때린 호날두가 뒤늦게 2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징계를 받게 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에게 2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5만파운드(약 8120만원)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징계는 호날두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EPL 팀은 물론 해외 팀으로 이적할 경우 '리그 경기'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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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E조 셰리프 티라스폴(몰도바)과의 경기에 나선 호날두의 모습.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지난 시즌 소년팬을 때린 호날두가 뒤늦게 2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징계를 받게 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에게 2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5만파운드(약 8120만원)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지난 4월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경기가 끝나고 경기장을 나가던 중, 소년팬이 핸드폰과 함께 내민 손을 주먹으로 내리쳤다. 소년의 손은 멍들었고 핸드폰은 파손됐다.

이후 FA는 호날두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고 사실 여부와 징계 수위를 검토했다. FA는 "호날두의 행동이 부적절했으며 폭력적이었다"며 징계 사유를 밝혔다.

이번 징계는 호날두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EPL 팀은 물론 해외 팀으로 이적할 경우 '리그 경기'에 적용된다.
#월드컵 #호날두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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