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출신 정예인, 헤이즈와 특급 만남…12월 2일 솔로 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정예인이 10개월 만에 따뜻한 추억 한 페이지 같은 앨범으로 돌아온다.
정예인은 지난 23일 커밍순 티저를 공개하며 디지털 싱글 '버스정류장' 발매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정예인이 필름 카메라를 든 채 한쪽 눈을 지그시 감은 모습이 담겨있다.
카메라가 주는 아날로그 감성과 따뜻한 무드가 어우러져 정예인만의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버스정류장'이라는 새 앨범이자 곡 제목이 함께 공개돼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힘을 보탰다. 헤이즈는 이번 '버스정류장'의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에도 참여해 오직 정예인만을 위한 곡을 선물했다. 청아하고 부드러운 보컬과 따뜻한 곡 분위기가 어우러져 추운 겨울 리스너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버스정류장'은 러블리즈 해체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새롭게 변신을 알린 정예인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이다. 앞서 지난 1월 '플러스 앤 마이너스'(Plus n Minus)를 발매해 힙합 바이브와 발랄한 매력으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린 바 있다. 여기에 이번 '버스정류장'을 통해서는 아련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로 전작과 상반된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정예인의 디지털 싱글 '버스정류장'은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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