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동 G밸리에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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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가산동 국가산업단지(G-Valley) 인근에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등이 추진된다.
24일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금천구 가산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가산지구단위계획구역은 금천구 가산동 140-1번지 일대로 남부순환로 및 금천구 국가산업단지(G-Valley) 1단지, 2단지와 인접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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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종일반주거지역 구역 신규 포함..지역정비 유도
가산지구단위계획구역은 금천구 가산동 140-1번지 일대로 남부순환로 및 금천구 국가산업단지(G-Valley) 1단지, 2단지와 인접한 지역이다. 이번 심의는 2015년 결정 이후 변화된 법제도 및 구로고가차도 철거 등의 지역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구역에 신규 포함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등을 통한 자율적 지역 정비를 유도하고, 이면지역의 열악한 도로여건을 개선을 위한 건축한계선 계획 및 이면부 생활가로 활성화를 위한 권장용도 계획 등을 도입했다.
또한 G밸리(G-Valley)를 지원하는 도시서비스 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상업지역에 대한 과도한 불허용도를 정비하고, 업무·관광·숙박 및 패션 관련 상점이 입점될 수 있도록 권장용도 인센티브를 개선했다.
이번 재정비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주민열람 절차를 거쳐 빠르면 내년 상반기중 최종 계획안이 결정 고시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으로 지역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이 도모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희나 (hno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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