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레이어, AI로 '클라우드 효율성·보안성 확보'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2022. 11. 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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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레이어(대표 전주호)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CSP)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시큐레이어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CSP)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상 행위를 탐지 및 차단하는 기술을 담은 특허를 출원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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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레이어가 AI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상 행위를 탐지 및 차단하는 특허를 출원했다. 시큐레이어 제공.

시큐레이어(대표 전주호)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CSP)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시큐레이어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CSP)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상 행위를 탐지 및 차단하는 기술을 담은 특허를 출원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리소스 할당 분배 결정 AI 기술’을 활용해 시간대 별 접속 수, 사용률, 서비스 별 리소스 권장량 등과 같은 정량적 정보를 기반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최적의 리소스를 할당하는 핵심 기술 내용을 포함했다.

시큐레이어 측은 “디지털 전환 시계가 빨라짐에 따라 ‘클라우드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의존도가 절대적인 상황에선 리소스 활용도에 따라 제반 비용이 천차만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큐레이어는 당사가 보유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디펜던시(Dependency) 환경에서 리소스 효율을 기존 대비 40% 이상 개선했다”며 “해당 특허는 클라우드 디펜던시를 줄이고, 공공·민간 기업·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절약하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해당 특허는 AI로 사용자의 행위 패턴을 분석, 학습해 이상 접근을 차단하고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AI를 활용해 클라우드 서비스에 발생하는 리퀘스트 패턴을 모니터링 및 학습하고, 이상 행위를 탐지 및 차단한다는 게 시큐레이어 측의 설명이다.

시큐레이어 측은 “통상 CSP를 선택할 때 데이터 볼륨만 생각해 예산을 책정하곤 하는데, 도입 시점부터 데이터 자산 보호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며 “최근 클라우드 데이터를 공격하는 진화형 사이버 범죄가 증가하는 추세다. 금번 출원한 특허는 당사가 정보 보안에 특화된 보안 솔루션 기업인만큼 CSP 디펜던시 환경에서도 보안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한 기술”이라고 역설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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