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2023년 매출액 17% ↑…목표가 10만5000원 -한국투자證

이사민 기자 2022. 11. 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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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목표가 10만5000원과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현지 제작과 대작 증가로 외형이 확대될 것"이라며 스튜디오드래곤 내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7.3% 늘어난 809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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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목표가 10만5000원과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현지 제작과 대작 증가로 외형이 확대될 것"이라며 스튜디오드래곤 내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7.3% 늘어난 809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에 애플TV플러스에서 방영 예정인 '더 빅 도어 프라이즈'(The Big Door Prize)의 실적이 3분기에 일부 반영된다"며 "판매 매출이 전년 대비 15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기작은 유니버설스튜디오와 공동제작하는 '설계자들'(The Plotters)로 미국 플랫폼과 계약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별들에게 물어봐'(이민호), '아스달 연대기 2', '도적', '경성크리처', 이전 오리지널들의 시즌2 등 한국 드라마 대작 라인업도 탄탄하다"고 부연했다.

또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넷플릭스와의 재계약이 기존 조건보다 상당히 좋은 조건으로 마무리되는 중이라고 발표했다"며 "내년부터는 개선된 조건으로 드라마를 공급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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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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