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신동엽인데 숙제 줄여주세요"…신동엽도 놀란 아들 재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신동엽(51)이 장난꾸러기 아들의 일화를 공개한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에서는 평소 자녀 이야기를 하지 않는 신동엽이 딸과 아들의 사연을 쏟아낸다.
신동엽은 "아들이 유치원 다닐 때 뭔가를 10번 쓰라는 숙제가 있었다. 아들이 선생님께 '죄송한데 저희 아빠가 신동엽인데 저는 3번만 쓰면 안 돼요?'라고 했다더라"며 자신의 재치 있는 모습을 닮은 아들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신동엽(51)이 장난꾸러기 아들의 일화를 공개한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에서는 평소 자녀 이야기를 하지 않는 신동엽이 딸과 아들의 사연을 쏟아낸다.
데뷔 31년 차 '토크의 제왕' 신동엽은 한가인의 토크 함정에 빠져 순순히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수다스러운 모습을 폭발시켰다고.
한가인은 "아이들이 아빠가 다 아는 유명한 사람이라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고 묻는다. 신동엽은 자신의 장난기를 능가하는 아들의 개구쟁이 면모를 폭로한다.
신동엽은 "엘리베이터에서 사람들이 딸에게 '신동엽씨 딸이냐'고 하니까 사춘기 딸은 아빠가 신동엽인 걸 밝히기 싫어해서 숨어있더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들은 달랐다고. 신동엽은 "그런데 구석에 있던 아들이 비집고 나와서 '내가 아들, 제가 신동엽 아들이에요'라고 하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신동엽은 "아들이 유치원 다닐 때 뭔가를 10번 쓰라는 숙제가 있었다. 아들이 선생님께 '죄송한데 저희 아빠가 신동엽인데 저는 3번만 쓰면 안 돼요?'라고 했다더라"며 자신의 재치 있는 모습을 닮은 아들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 이야기를 꺼내며 "시가에 가면 저랑 어머니만 말하고 연씨들은 말이 없다"고 폭로해 궁금증을 안긴다. 낯선 곳으로의 새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손 없는 날'은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한편 1971년생인 신동엽은 2006년 선혜윤 PD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과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승기 노예계약 구경만?…'스승' 이선희도 후크에선 철저한 '을' - 머니투데이
- 양준혁 "19살 연하 아내, 집안일 안해…새벽까지 남사친과 놀아" - 머니투데이
- 서희원 前 시어머니 "이혼 마무리 전 구준엽과 재혼…마약까지" - 머니투데이
- 박태환 "부잣집 아들 오해…형편 어려워, 어린 시절 힘들었다" - 머니투데이
- "아깝다" 박미선, 트랜스젠더 과거 외모 극찬…"父는 아직 몰라" - 머니투데이
- ""톱배우와 내연관계, 낙태·폭행당해"…미모 의뢰인 주장, 진실은 - 머니투데이
- 이민우 엄마, 치매 증상에 오열…집 호수·비밀번호 잊어 3시간 실종 - 머니투데이
- 7대0 완패에도 싱가포르 축구 팬들 "손흥민 너무 겸손"…왜? - 머니투데이
- 차 올라타고 파손하고…베트남서 난동 부린 러시아 남성의 최후 - 머니투데이
- '주거 사다리' 끊길라…'빌라 경매' 쏟어져도 "안 팔려요"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