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 교수 “척추 디스크 파열돼 신경 망가지면 배뇨 장애 올 수도”(아침마당)

박정민 2022. 11. 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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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규 신경외과 교수가 척추 질환에 대해 언급했다.

11월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진동규 교수가 노화로 찾아오는 척추 질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먼저 진동규 교수는 척추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진 교수는 "척추뼈는 척수를 보호한다.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역할도 한다. 섬유륜과 내부엔 수액이 있다. 섬유륜과 수액이 충격을 흡수해 원활한 관절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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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진동규 신경외과 교수가 척추 질환에 대해 언급했다.

11월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진동규 교수가 노화로 찾아오는 척추 질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먼저 진동규 교수는 척추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진 교수는 “척추뼈는 척수를 보호한다.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역할도 한다. 섬유륜과 내부엔 수액이 있다. 섬유륜과 수액이 충격을 흡수해 원활한 관절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진 교수는 “파열된 디스크가 없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응급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골든타임이 지나면 장애로 남을 수 있다. 척추 디스크가 심하게 파열돼서 신경이 망가지고 발목에 마비가 오면 보행할 때 절룩거리게 된다. 방광으로 가는 신경이 망가지면 소변이 안 나와서 평생 관으로 소변을 뽑아야 한다. 골든타임을 놓쳤을 때 장애를 갖고 산다”고 밝혔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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