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트레이드로 보스턴행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2. 11. 24. 0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효준이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기회를 노린다.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은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 선수 이동란을 통해 박효준의 영입을 발표했다.

보스턴은 좌완 인머 로보를 피츠버그로 내주는 대가로 박효준을 영입했다.

박효준이 다음 시즌을 보스턴에서 뛰게될지는 아직 확실치않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효준이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기회를 노린다.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은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 선수 이동란을 통해 박효준의 영입을 발표했다.

박효준은 최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양도지명된 상태였다. 자동으로 웨이버됐는데 관심을 보인 팀이 등장한 것. 보스턴은 좌완 인머 로보를 피츠버그로 내주는 대가로 박효준을 영입했다.

박효준이 새로운 팀을 찾았다. 사진= MK스포츠 DB
박효준이 다음 시즌을 보스턴에서 뛰게될지는 아직 확실치않다. 보스턴의 전력 보강 상황에 따라 남은 오프시즌 기간 얼마든지 같은 과정이 되풀이될 수 있다. 일단 웨이버를 통과해 FA로 내보내지는 최악의 상황은 피한 모습이다.

박효준은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 2년간 45경기에서 타율 0.195 출루율 0.297 장타율 0.336을 기록했다. 1루를 제외한 내야 전포지션과 외야 전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이 있다.

2022시즌은 23경기에서 타율 0.216 출루율 0.276 장타율 0.373 2홈런 6타점 기록했다. 많은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시즌 대부분을 트리플A에서 보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