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함대' 스페인, 본선 '100골 클럽' 가입…역대 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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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7골을 몰아치며 대승을 거둔 스페인이 6번째 '100골 클럽'에 들게 됐습니다.
스페인은 2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를 7-0으로 대파했습니다.
하지만, 페란 토레스가 2골을 기록하는 등 골 잔치를 벌인 스페인은 월드컵 본선에서 100골을 넘게 기록한 6번째 나라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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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7골을 몰아치며 대승을 거둔 스페인이 6번째 '100골 클럽'에 들게 됐습니다.
스페인은 2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를 7-0으로 대파했습니다. 경기 직전 기준, 스페인이 월드컵 본선에서 기록한 골은 총 99골이었습니다.
하지만, 페란 토레스가 2골을 기록하는 등 골 잔치를 벌인 스페인은 월드컵 본선에서 100골을 넘게 기록한 6번째 나라가 됐습니다.
스페인에 앞서 100골을 넘긴 나라는 브라질(229골), 독일(227골), 아르헨티나(138골), 이탈리아(128골), 프랑스(124골)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2018년 러시아 대회까지 월드컵 본선에서 34골을 넣어 이 부문 24위에 올라 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골을 넣은 나라입니다.
한국 다음으로는 일본이 이번 대회 조별리그 1차전 독일전 2골까지 포함해 22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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