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정지소, ‘커튼콜’ OST 참여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2. 11. 24.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악뮤 이수현과 배우 정지소가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 세 번째 OST를 불렀다.

2014년 정규 1집 앨범 'PLAY'로 데뷔한 AKMU(악뮤) 이수현은 '오랜 날 오랜 밤', 'DINOSAUR',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쏟아내며 대체불가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수현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나의 해방일지' 등 OST를 통해 수준 높은 실력을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사진=플렉스엠 제공]
악뮤 이수현과 배우 정지소가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 세 번째 OST를 불렀다.

2014년 정규 1집 앨범 'PLAY'로 데뷔한 AKMU(악뮤) 이수현은 '오랜 날 오랜 밤', 'DINOSAUR',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쏟아내며 대체불가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ALIEN'으로 솔로 데뷔, 팀 활동과는 또 다른 신선한 모습으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정지소는 2012년 드라마 '메이퀸'으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이미테이션', '방법'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쳤다. '커튼콜'에서는 강하늘(유재헌 역)의 가짜 아내 서윤희 역을 맡아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다양한 음악 활동을 선보이며 보컬적인 역량을 일찍이 인정받았다. 이수현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나의 해방일지' 등 OST를 통해 수준 높은 실력을 선보였다. 정지소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로 활약, 매력적인 음색을 자랑했다.

드라마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 고두심(자금순 분)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특명을 받은 유재헌의 지상 최대 사기극과 관련된 작품이다. 앞서 성악가 조수미부터 가수 백지영, 성시경, 임한별 등이 OST 가창자로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