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주지훈 "나쁜X 잡는데 예의 필요해?"…12월 28일 개봉 확정 [공식]

2022. 11. 24. 08: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주지훈 신작 '젠틀맨'이 오는 12월 28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젠틀맨'(감독 김경원)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사건을 파헤칠수록 실체를 드러내는 추악한 범죄에 맞서, 무소불위의 나쁜 놈을 응징하는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지훈은 의뢰받은 사건은 100% 해결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 역할을 맡았다. 여기에 박성웅이 귀족 검사 출신의 로펌 재벌 권도훈으로 분했다. 세련되고 매너 있는 겉모습과 달리 저열한 속내를 감추고 있는 고품격 빌런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

영화 '시동'으로 데뷔해 영화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던 최성은은 검사들의 검사이자 감찰부의 '미친 X'으로 유명한 독종 검사 김화진으로 등장,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봉을 확정하며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로 변신한 주지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치 흥신소 광고를 연상하게 하는 '기업문제, 부부문제, 채무문제, 개인문제 등 고객의 모든 고민을 해결해 준다'라는 문구가 담긴 톡톡 튀는 이미지를 배경으로, 한 손에 강아지를 품에 안고 선 주지훈. 도발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나쁜 놈 잡는데 예의가 필요해?'라는 카피는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를 담은 '젠틀맨'이 전할 카타르시스를 기대하게 한다.

'젠틀맨'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데 이어 오늘(24일) 오후 6시 티저 예고편까지 연이어 오픈한다.

[사진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