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펫, 프리미엄 반려동물 영양제 ‘임팩타민펫’ 출시…펫 시장 본격 진출

황재희 기자 2022. 11. 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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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펫은 대웅제약 스테디셀러 '임팩타민'을 반려동물 전용 비타민 제품으로 개발한 '임팩타민펫' 2종(임팩타민펫 강아지, 임팩타민펫 고양이)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임팩타민펫은 대웅제약 고함량 활성형 비타민 임팩타민 특징을 그대로 반영했다.

임팩타민펫 강아지에는 잦은 야외활동으로 노화되기 쉬운 피부를 보호하도록 비타민E를 추가했다.

임팩타민펫 고양이에는 AAFCO가 권고하는 고양이 필요 영양소 비타민K와 필수 아미노산 타우린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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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함량 활성형 비타민 ‘임팩타민’ 특징 반영
반려동물 활력 증진 비타민B 8종 함유
영양 성분 달리한 ‘강아지’와 ‘고양이’ 2종으로 출시

‘임팩타민펫’ 2종 (사진=대웅펫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대웅펫은 대웅제약 스테디셀러 ‘임팩타민’을 반려동물 전용 비타민 제품으로 개발한 ‘임팩타민펫’ 2종(임팩타민펫 강아지, 임팩타민펫 고양이)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임팩타민펫은 대웅제약 고함량 활성형 비타민 임팩타민 특징을 그대로 반영했다. 임팩타민과 마찬가지로 활력 증진에 필수적인 비타민B 8종(B1, B2, B3, B5, B6, B7, B9, B12)을 한 알에 담았다. 사료 섭취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비타민 A, D, E, K와 아연, 셀렌, 타우린 등도 반려견과 반려묘의 생리학적 특성에 맞게 반영했다.

영양성분은 미국사료관리협회(이하 AAFCO)가 제시하는 권장 영양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했다.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B 8종은 반려동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셀렌은 면역력에 좋다. 임팩타민펫은 시력에 좋은 비타민A, 관절에 좋은 비타민D, 피모에 좋은 아연도 함유했다.

임팩타민펫 강아지에는 잦은 야외활동으로 노화되기 쉬운 피부를 보호하도록 비타민E를 추가했다. 임팩타민펫 고양이에는 AAFCO가 권고하는 고양이 필요 영양소 비타민K와 필수 아미노산 타우린을 추가했다. 타우린은 고양이가 자체 생성할 수 없는데 부족하면 시력저하, 치주질환 등의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별도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소형 반려동물의 평균 몸무게인 5㎏을 기준으로, 5㎏당 하루 1회 한 알만 섭취하면 된다. 임팩타민펫 강아지는 반려견이 간편하게 씹어 삼키도록 소형 츄어블 형태로 제작됐다. 캡슐 제형인 임팩타민펫 고양이는 캡슐째 먹어도 되고 캡슐을 열고 내용물을 사료 또는 간식에 섞어 먹어도 된다.

대웅펫 문재봉 대표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성장하면서 좋은 사료를 찾던 반려인들이 반려동물 건강을 확실히 챙기기 위해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영양제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며 “대웅펫은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건강보조제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려동물 건강보조제 시장은 갈수록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 기관 Custom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반려동물 건강보조제 시장 규모는 2021년 약 2조4000억원에서 2030년 약 4조2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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