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아침 기온 어제보다 쌀쌀…‘따뜻한 옷차림’ 필요

전자신문인터넷 박성진 기자 2022. 11. 24. 0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한 하루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아침 최저 기온은 1~10도로 평년보다 높기는 하지만 전국의 내륙 대부분 5도 이하까지 내려갔다.

기상청은 "아침이 어제보다 쌀쌀하고 최고와 최저 기온의 차이 즉 밤낮기온차가 10~15도까지 벌어지는 만큼, 알맞은 옷차림으로 체온 유지를 잘 해야 한다. 면역력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한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한 하루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아침 최저 기온은 1~10도로 평년보다 높기는 하지만 전국의 내륙 대부분 5도 이하까지 내려갔다. 또 어제 아침과 비교해 3~6도가량 낮아 상대적으로 더 쌀쌀하다고 느낄 수 있다.

경기북부와 동부,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 전북내륙과 경상내륙은 기온이 0도 이하까지 떨어진 곳도 있다.

우리나라는 서해상 고기압 영향을 받는다. 다만 오전까지는 상층의 높고 엷은 구름대가 지나간다. 따라서 하늘 상태는 오전까지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는 전국에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서해상 고기압 영향 아래 맑고 비교적 건조한 대기 상태와 햇볕으로 인해 오늘 낮최고기온 13~18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 전라권과 제주도는 어제와 비슷하거나 1~3도 높은 반면 그 밖의 지역은 어제보다 1~3도 낮다.

기상청은 “아침이 어제보다 쌀쌀하고 최고와 최저 기온의 차이 즉 밤낮기온차가 10~15도까지 벌어지는 만큼, 알맞은 옷차림으로 체온 유지를 잘 해야 한다. 면역력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한다”고 당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성진 기자 (realji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