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연차 사유, '긴히 쓸 일이 있어용'"…직장인들 사이 '논란'

이은 기자 2022. 11. 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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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과거 한 방송에서 썼던 연차 사유로 화제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직장 생활 안 해본 재석이 형이 쓴 연차 신청 사유가 '긴히 쓸 일이 있어용'이다"라며 과거 유재석이 한 방송에서 썼던 연차 사유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유재석은 "저는 몰랐는데 직장 다시시는 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더라. 긴히 쓸 일이 있다고"라며 조혜송 씨에 "이런 연차 사유 어떻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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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방송인 유재석이 과거 한 방송에서 썼던 연차 사유로 화제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신입사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N 포털 입사 8개월 차인 개발자 조혜송 씨가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직장 생활 안 해본 재석이 형이 쓴 연차 신청 사유가 '긴히 쓸 일이 있어용'이다"라며 과거 유재석이 한 방송에서 썼던 연차 사유를 공개했다.

당시 유재석은 "연차 신청 사유를 뭐라 써야 하냐"며 망설이고는 '긴히 쓸 일이 있어용'이라고 적은 바 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이에 대해 유재석은 "저는 몰랐는데 직장 다시시는 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더라. 긴히 쓸 일이 있다고"라며 조혜송 씨에 "이런 연차 사유 어떻냐"고 물었다.

조혜송 씨는 "저희는 사실 연차 사유를 쓰진 않는다. 연차 올리면 바로 (처리된다)"며 "요즘은 자기 할 일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와 유재석은 "그게 더 효율적이다. 좋은 변화다. 너무 잘됐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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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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