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로드쇼를 가다

2022. 11. 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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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만에 재개한 오프라인 행사 -상품성 높인 TGX·TGS·TGM·TGL 시승차 운영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찾아가는 모터쇼인 로드쇼를 시행했다.

그래서 시승차는 플래그십 트랙터인 TGX 640과 TGX 510, TGX 510 대형 카고와 TGS 510 덤프, TGM, TGL의 총 6대로 풀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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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만에 재개한 오프라인 행사
 -상품성 높인 TGX·TGS·TGM·TGL 시승차 운영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찾아가는 모터쇼인 로드쇼를 시행했다.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서 운영한 로드쇼는 뉴 MAN TG 시리즈의 상품성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13일, 로드쇼를 진행한 세종 서비스센터를 직접 찾아 달라진 만트럭 라인업과 소비자들을 만나봤다.



 먼저 로드쇼가 열린 곳 중 하나인 세종 센터는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서비스 거점이다. 남청주IC와 인접해 이곳을 찾아가는 여정은 어렵지 않다. 행사장 입구엔 아직 코로나 19 팬데믹이 끝나지 않은 만큼 감염 예방을 위한 검사가 이뤄졌다.

 이번 로드쇼는 만트럭버스코리아가 1년 만에 준비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다. 때문에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시승 리스트는 이미 많이 차 있었다. 시승은 사전 등록한 인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시승 참가자들은 20분간 제품과 시승 코스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차에 오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번 로드쇼는 지난해 완전변경 이후 다시 한 번 상품성을 높인 신차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그래서 시승차는 플래그십 트랙터인 TGX 640과 TGX 510, TGX 510 대형 카고와 TGS 510 덤프, TGM, TGL의 총 6대로 풀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이 가운데 TGX 640, 510 등의 트랙터 제품군은 사각지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우측 펜더에 레이더를 추가했고 선 블라인드 디자인도 변경했다. TGS 510 덤프는 디지털 계기판을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TGM과 TGL은 캡 색상을 변경하고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분위기를 쇄신했다.

TGX 640, TGX510

TGX 510 대형 카고

TGS 510 덤프

TGM, TGL

 시승은 20여분 간 센터 주변에서 운영했다. 대형 또는 특수면허가 없다면 동승을 통해 차를 체험할 수 있다. 모든 차에는 무게추를 적재해 실제 운행 상황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했다. 운전자가 제품의 제 성능을 알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시승을 마친 대부분 참가자들의 표정은 만족스러워 보였다. TGX 카고 시승에 참여한 김모 씨는 "지금 운행 중인 이전 세대 트럭에 비해 나아진 점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전체적으로 많이 부드러워지고 편의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TGL을 시승한 박모 씨는 "실내 공간과 침대가 넓어 쾌적하다"며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ACC) 등의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안전할 것 같다"고 말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로드쇼의 목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다. 전국의 트럭커들에게 신차를 선보이고 현장에서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로드쇼를 통해 오랜만에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로드쇼뿐만 아니라 골프 챔피언십,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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