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박희진, '50대 미혼' "산부인과서 자궁 칭찬→이상형=하정우" [종합]

김예솔 2022. 11. 2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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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희진이 일상을 공개하며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3일에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안성택' 배우 박희진이 등장해 건강에 대한 비결을 공개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박희진은 유튜브 촬영 중 배우 유해진에게 전화를 건다며 전화를 걸었고 바로 유해진이 전화를 받아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박희진은 "지금 사귀는 사람은 없다"라며 "나는 배우 하정우씨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라고 이상형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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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배우 박희진이 일상을 공개하며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3일에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안성택' 배우 박희진이 등장해 건강에 대한 비결을 공개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박희진은 서울의 작업실 겸 생활 공간으로 준비해둔 집을 공개했다. 앞서 박희진은 "산부인과에서 자궁과 아기집 모두 너무 건강하다고 빨리 아기를 낳으라고 하더라"라며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희진은 유튜브 채널을 준비하면서 회의를 시작했고 바로 가발을 쓰고 리허설에 돌입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희진은 음대 출신으로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고 노래를 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박희진은 "교사 자격증이 있어서 아이들도 가르쳤다. 아이들을 가르칠 때도 학부모들한테 재밌게 잘 가르친다고 소문이 다 나서 제가 맡은 애들만 6~70명이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희진은 유튜브 촬영 중 배우 유해진에게 전화를 건다며 전화를 걸었고 바로 유해진이 전화를 받아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어서 바로 한석규 목소리를 냈고 이에 MC 오지호는 바로 정성호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그들의 목소리를 흉내낸 사람은 바로 개그맨 안윤상이었다. 

유튜브 촬영을 끝낸 박희진은 사과와 방울토마토를 먹으며 출연했던 작품의 시나리오를 살폈다. 박희진은 "지금 블랙코미디 시나리오 단편을 쓰고 있다.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있는데 다들 의아해하고 조심스러워한다. 하지만 죽음에 슬픔만 가져갈 순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희진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나는 자녀가 없어서 나에게만 시간을 집중할 수 있다. 그래서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고도일 전문의는 박희진에게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희진은 "지금 사귀는 사람은 없다"라며 "나는 배우 하정우씨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라고 이상형을 뽑았다. 고도일 전문의는 "나이 위 아래로 어느 정도 괜찮냐"라고 구체적으로 질문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희진은 "여기 너무 좋다. 지금 이 상황 자체가 힐링이다"라고 행복해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TV CHOSUN '퍼펙트라이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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