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연기 인상적”…‘크리스마스캐럴’ 亞 주요국 선판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2. 11. 24. 0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이 아시아 주요 국가에 선판매됐다.

한겨레문학상 수상 작가의 탄탄한 원작 소설, 장르 대가 김성수 감독의 연출, 영화계 베테랑부터 슈퍼 루키까지 한데 모인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아시아 주요 국가 선판매를 달성하며 한국 관객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이 아시아 주요 국가에 선판매됐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물이다.

한겨레문학상 수상 작가의 탄탄한 원작 소설, 장르 대가 김성수 감독의 연출, 영화계 베테랑부터 슈퍼 루키까지 한데 모인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아시아 주요 국가 선판매를 달성하며 한국 관객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크리스마스 캐럴' 제작사이자 해외 세일즈사인 ㈜화인컷은 “영화의 제작 개시 소식과 동시에 강렬한 스토리라인, 떠오르는 신인 스타 배우들과 베테랑 배우들의 만남이 해외 영화 관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입증하듯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신과 함께: 인과 연' 등 다수의 한국 작품을 배급한 대만의 Cai Chang International은 12월 9일(금) '크리스마스 캐럴'의 대만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박진영 배우가 이번 작품에서 선보이는 반전 연기는 매우 인상적이다. 대만의 관객들은 그의 훌륭한 연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영화의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또 일본의 배급사 At Entertainment는 “박진영 배우가 도전하는 1인 2역의 역할과 영화의 대담한 플롯이 일본 현지 관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태국 배급사 Sahamongkolfilm International은 “태국에 '크리스마스 캐럴'을 배급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과 박진영 배우의 연기가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하며 태국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여기에 글로벌 미디어 그룹 Warner Bros. Discovery는 영화의 작품성 및 대중성과 김성수 감독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일찍이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브루나이까지 전 세계 여러 국가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12월 7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