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데뷔 후 첫 음악 방송 1위 "눈물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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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베리베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 방송 1위에 올랐다.
베리베리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M '쇼챔피언'에 출연해 세 번째 싱글앨범 '리미널리티-EP.LOVE' 타이틀 곡 '탭탭'으로 음악 방송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9년 1월 데뷔 이후 첫 음악 방송 1위이기에 베리베리와 팬들에게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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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보이그룹 베리베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 방송 1위에 올랐다.
베리베리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M '쇼챔피언'에 출연해 세 번째 싱글앨범 '리미널리티-EP.LOVE' 타이틀 곡 '탭탭'으로 음악 방송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9년 1월 데뷔 이후 첫 음악 방송 1위이기에 베리베리와 팬들에게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이어 1위를 수상한 베리베리의 계현은 "지금까지 잘 할 수 있게 해주신 베러들 너무 고맙고 스태프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진심을 전했으며, 동헌은 "정말 눈물이 안 날줄 알았는데 눈물이 나온다"며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용승은 "오늘은 저희가 데뷔한지 1415일째"라며 "첫 1위 안겨 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하다"고 감격의 말을 이었으며, 지난 2년8개월동안 쇼챔피언의 MC로 활약했던 강민은 "'쇼챔피언'에서 1위 상 받을 줄 몰랐다"며 "너무 많은 분들이 저희를 위해서 노력해주신만큼 앞으로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세 번째 싱글앨범 '리미널리티 - EP.LOVE’ 타이틀곡 '탭탭'은 팬시한 힙합 비트와 락 사운드를 믹스한 곡으로 다이내믹하고 즐거운 반전을 통해 듣는 재미를 선사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저격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베리베리는 '탭탭'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사이트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미국, 유럽, 아시아를 어우르는 9개국의 아이튠즈 K-POP차트에서도TOP10에 진입했으며, 뮤직비디오의 조회수도 단숨에 1000만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그 뿐만 아니라 초동 14만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판매고를 경신해 베리베리의 놀라운 성장을 입증하고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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