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3일 3364명 확진, 일주일 전보다 464명↑…사망 4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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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64명이 발생했다.
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1684명, 전남 1680명 등 총 336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하루 전인 22일 4048명(광주 2176명·전남1872명)보다 684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 2900명(광주 1539명·전남 1361명)에 비해 464명 늘었다.
전남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515명으로 30.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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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전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64명이 발생했다.
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1684명, 전남 1680명 등 총 336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하루 전인 22일 4048명(광주 2176명·전남1872명)보다 684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 2900명(광주 1539명·전남 1361명)에 비해 464명 늘었다.
광주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이며 치료를 받던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730명으로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8명이며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11명이다.
전남에서도 2명이 숨져 누계 768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
순천 322명, 여수 210명, 목포 208명, 광양 156명, 나주 153명 등 시 단위 지역에서 속출했다.
전남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515명으로 30.7%를 차지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40개소에서는 70명이 감염됐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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