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 저소득 근로청년 자산형성 지원

2022. 11. 24. 0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회적 금융 선도 기관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와 함께 저소득 근로 청년들을 위한 '넥스트 스테퍼즈(Next Steppers)'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두나무 넥스트 스테퍼즈'는 금융 지원에서 소외된 청년들을 돕고자 조성된 희망 기금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다중 부채가 있는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금융지원사업에 이은 두 번째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금융 선도 기관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와 함께 저소득 근로 청년들을 위한 ‘넥스트 스테퍼즈(Next Steppers)’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저축액과 동일 금액을 매칭 지원하고 멘토링, 비전 워크숍 등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 근로 청년 중 월 소득이 200만원 이하이면서 미래 설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400명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본인 명의의 신규 적금 개설 후 매월 일정 금액(20만원, 25만원, 30만원 중 택1)을 1년간 성실히 적립 완료하면 만기 시 최대 360만원까지 무상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부채 및 신용 관리, 지출 관리 등 재무 상담을 지원하는 ‘금융 멘토링’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등 취업을 위한 ‘일자리 멘토링’ △미래 비전 설계 및 일상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커리어·라이프 코칭’ 중 선택해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넥스트 스테퍼즈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두나무 넥스트 스테퍼즈’는 금융 지원에서 소외된 청년들을 돕고자 조성된 희망 기금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다중 부채가 있는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금융지원사업에 이은 두 번째 사업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매달 늘어나는 자산을 통해 희망을 더하고, 멘토링과 함께 인생의 방향을 설계하고, 목표를 이루어가는 데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은 “가난 속에 머물러도 되는 사람은 없다”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는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두나무는 2024년까지 ESG 경영을 위해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청년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2002년부터 저소득·저신용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사회적 금융 및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한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 개요

사회연대은행은 마이크로파이낸스와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대안금융을 통해 사회의 취약한 구조를 개선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에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비영리 자활지원 기관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