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외교부 "한한령 시행한적 없다…지난해 이후 많은 韓드라마 수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지난해 이후 이미 많은 한국 영화가 수입됐다며 중국은 '한한령'을 시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따르면 자오리젠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규제 당국이 6년만에 처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 한국 영화 상영 서비스 재개를 시작한 것이 한·중 정상회담의 결과냐고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중국 외교부는 23일, 지난해 이후 이미 많은 한국 영화가 수입됐다며 중국은 '한한령'을 시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따르면 자오리젠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규제 당국이 6년만에 처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 한국 영화 상영 서비스 재개를 시작한 것이 한·중 정상회담의 결과냐고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자오 대변인은 "중국은 단 한 번도 소위 한한령이라는 것을 시행한 적이 없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고 싶다"며 "중국은 한국과 문화 교류협력에 개방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작년 이후 중국은 이미 많은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수입해 방영했다"며 "협력은 서로 얼굴을 맞대고 해야 한다. 우리는 한국측이 중국과 함께 문화교류를 활성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자오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시진핑 주석의 최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회담을 한 것에 대해 "한중 관계와 공통 관심사인 국제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해 향후 한·중 관계 발전에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선균 수갑 보인다" 예언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점괘 또 적중
-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직원 명절선물…치욕적" 퇴사자 폭로
- 정준영, 머리 부딪혀 의식 잃은 여성 집단 성폭행…"가장 웃긴 밤" 조롱까지
- “부적절한 관계로 시작해 벌써 6년” 국회의원이 재판서 스스로 밝힌 까닭
- 계곡살인 이은해 "난 돈 때문에 사람 죽이는 악녀 아냐" 옥중 편지 공개
- 한소희, 칸 레드카펫 빛낸 비주얼…쉬폰 드레스 입고 환한 미소 [칸 현장]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파격 스모키 메이크업 '대변신' [N샷]
- '54㎏이라던' 혜리, 다이어트 성공했나…푹 파인 쇄골·가녀린 어깨 [N샷]
- "저 아니에요" 슬리피도 '음주운전' 김호중과 유흥주점 동석 가수설 부인
- '최진실 딸' 170㎝ 최준희, 80㎏→49㎏ 비교…과거 특수 분장? 대변신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