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김은수 대표, 이탈리아 기사 작위 받았다

이정은 2022. 11. 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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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은 김은수 대표이사가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국가 친선 훈장과 기사 작위를 수여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김 대표가 받는 이탈리아 친선 훈장명(훈격)은 '오르디네 델라 스텔레 디 이탈리아'다.

해당 훈장은 이탈리아 정부가 경제·문화·학술·기술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적인 협력과 친선에 큰 공로를 세운 이들에게 주는 국가 훈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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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김은수 대표이사

[파이낸셜뉴스] 갤러리아백화점은 김은수 대표이사가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국가 친선 훈장과 기사 작위를 수여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김 대표가 받는 이탈리아 친선 훈장명(훈격)은 '오르디네 델라 스텔레 디 이탈리아'다. 해당 훈장은 이탈리아 정부가 경제·문화·학술·기술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적인 협력과 친선에 큰 공로를 세운 이들에게 주는 국가 훈장이다. 이탈리아 정부는 해당 훈장 수훈자에게 기사 작위를 내린다.

갤러리아는 이탈리아무역공사(ITA)와 2018년부터 파트너십을 체결해 '비바! 이탈리아' 행사를 매년 진행했다. 라이프스타일 전 영역에 걸쳐 이탈리아의 특별한 맛과 멋을 소개하며, 양국 경제 및 민간 협력에 대한 갤러리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최근 이탈리아 친선 훈장을 받은 한국인으로는 김영나 서울대 명예교수(2018년), 성악가 조수미(2019년), 정몽원 HL그룹 회장(2021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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