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여성 경호원 출신 이수련 “신문 보다 공고글 발견”(닥터W)

박수인 2022. 11. 2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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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련이 대한민국 최초 여성 경호원이 된 과정을 밝혔다.

11월 2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W'에는 대한민국 최초 여성 경호원 출신 배우 이수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수련은 경호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을 묻는 질문에 "대통령을 경호하는 경호관은 공무원이기 때문에 특정직 공무원 시험을 봐서 들어간다. 저희는 보안상 업무를 하기 때문에 외부 인원을 쓸 수 없다. 그래서 경호관들이 영어나 외국어 등을 직접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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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수련이 대한민국 최초 여성 경호원이 된 과정을 밝혔다.

11월 2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W'에는 대한민국 최초 여성 경호원 출신 배우 이수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수련은 경호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을 묻는 질문에 "대통령을 경호하는 경호관은 공무원이기 때문에 특정직 공무원 시험을 봐서 들어간다. 저희는 보안상 업무를 하기 때문에 외부 인원을 쓸 수 없다. 그래서 경호관들이 영어나 외국어 등을 직접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호원이 된 이유에 대해서는 "경호 쪽에 관심이 있었다기 보다는 오히려 언론 쪽에 관심이 많았다. 언론사 공부를 위해서는 신문을 많이 보지 않나. 신문 하단에 대통령실 여성 경호원을 뽑는다는 공고글이 적혀 있더라. 언론사 입시 과목과 비슷했고 제가 영문학을 전공했는데 그런 부분이 긍정적으로 작용이 됐다"며 "운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W'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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