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뉴욕증시, FOMC 의사록 '훈풍'에 상승…나스닥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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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글로벌 마켓' - 정다인
◇ 뉴욕증시
뉴욕증시가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하는가 싶었는데요.
11월 FOMC 회의 의사록이 꺼져가던 상승 불씨를 살렸습니다.
주요 지수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 위주로 구성돼 있는 나스닥 지수의 상승률이 컸습니다.
1% 가까이 올랐고요.
다우와 S&P500 지수 각각 0.28%, 0.59% 올랐습니다.
11월 FOMC 의사록이 상승장의 열쇠가 된 것은 금리 인상 폭 축소에 대한 논의가 담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12월 FOMC 회의에서부터 내년까지 기준금리 인상 폭이 최대 0.5%p로 내려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습니다.
시장에서는 12월부터 내년까지 몇 차례 추가 금리인상으로 기준금리가 5% 정도까지 오른 뒤 2024년 전에는 금리인하가 이뤄지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는데요.
12월 FOMC 회의는 현지시간 12월 14일에 열립니다.
힌트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시총 상위 종목입니다.
애플이 0.59% 오른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부터 알파벳, 아마존까지 일제히 1% 이상 올랐습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테슬라의 상승률 7.82%로 유독 컸습니다.
최근 연이은 주가 하락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는데, 씨티가 테슬라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한 점도 매수 열기에 불을 붙였습니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이 1.27% 올랐고요.
엑손모빌이 0.52% 하락한 가운데 존슨앤존슨과 비자 빨간 불을 켰습니다.
◇ 유럽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투자자들이 유로존의 경제지표를 소화하고 미국의 11월 FOMC 회의록을 기다리면서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 비트코인·국제유가·원달러환율
2천3백만 원대를 잠시 회복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7시 기준 2천2백9십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다음 달부터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를 도입할 예정이고, 유럽연합도 가격상한제 도입을 논의 중입니다.
상한액을 넘어서는 원유는 수입이 사실상 금지되는 것이기 때문에 국제유가가 요동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예상보다 춥지 않은 겨울, 예상보다 크게 증가한 미국의 원유 재고 등은 유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WTI가 전 거래일 대비 3.72% 하락하며 배럴당 77달러 선에 마감했습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3.695%를 나타내고 있고요.
어제(23일)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351원 80전에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24일은 추수감사절로 뉴욕증시가 휴장하고, 25일은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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