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도와줘’ SF, 저지 영입에 총력..MLB.com “2주 내 행선지 정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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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가 저지를 만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애런 저지가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MLB.com은 저지와 샌프란시스코가 22일과 23일 연이틀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MLB.com은 샌프란시스코가 커리 측과 함께 저지와 접촉했으며 두 스타의 만남이 저지가 샌프란시스코를 고르도록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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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프란시스코가 저지를 만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애런 저지가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저지는 샌프란시스코와 만나 저녁식사를 했다. 저지와 그의 에이전트 샌프란시스코 레리 배어 CEO, 파한 자이디 야구운영부문 사장, 개이브 캐플러 감독 등이 식사 자리에 참석했다. MLB.com은 저지와 샌프란시스코가 22일과 23일 연이틀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저지 영입을 위해 특급 지원군도 요청했다. 바로 베이 에어리어 지역 최고의 스포츠 스타 중 하나인 스테판 커리였다. 샌프란시스코를 연고로 하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커리는 NBA를 대표하는 특급 스타다. MLB.com은 샌프란시스코가 커리 측과 함께 저지와 접촉했으며 두 스타의 만남이 저지가 샌프란시스코를 고르도록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MLB.com은 샌프란시스코가 일주일 내로 저지에게 계약을 제안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저지가 늦어도 향후 2주 이내에 행선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퀄리파잉오퍼를 수락하고 잔류한 작 피더슨과 샌프란시스코 선발진의 기둥인 로건 웹,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브랜든 크로포드 등은 SNS에 저지가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은 합성 사진을 게시하며 저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원소속 구단인 양키스가 저지에게 이미 계약을 제안한 가운데 저지의 '고향 팀'인 샌프란시스코도 적극적으로 저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과연 역사적인 시즌을 보내고 시장의 최대어로 자리잡은 저지가 언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자료사진=애런 저지)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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