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한·미연합훈련, 北에 위협되지 않는 방어적 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국무부는 23일(현지시간) 북한의 한·미 연합훈련을 비난한 데 대해 북한에 위협이 되지 않는 방어적 훈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일상적이고 방어적인 군사훈련을 실시하려는 우리의 정당한 노력은 어떤 식으로도 북한이 긴장을 고조시키는 불법적 활동을 지속하는 것을 정당화하지 않는다"며 "북한은 단지 불법 프로그램을 계속 진전시키기 위한 구실로 한·미 훈련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국 국무부는 23일(현지시간) 북한의 한·미 연합훈련을 비난한 데 대해 북한에 위협이 되지 않는 방어적 훈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일상적이고 방어적인 군사훈련을 실시하려는 우리의 정당한 노력은 어떤 식으로도 북한이 긴장을 고조시키는 불법적 활동을 지속하는 것을 정당화하지 않는다"며 "북한은 단지 불법 프로그램을 계속 진전시키기 위한 구실로 한·미 훈련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유엔 안보리가 한·미 연합훈련을 외면하고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문제 삼은 것은 명백한 이중기준 적용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은 북한에 대해 적대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기존 입장도 재확인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서부지법 난동 53명 얼굴 떴다"…백골단·유튜버 신상 박제 사이트 등장
- 송혜교 "대중목욕탕 간다…알몸 창피, 수건으로 얼굴 가리면 몰라봐"
- "불고기 껌 씹는 느낌", "전골도 맛없다"…공수처 회식한 식당 후기 혹평
- "헌재 앞 여학생, 경찰 연행 뒤 실종" 尹 지지층 '발칵'…알고보니 여장남자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유영재 징역 2년6월 법정구속
- "'할머니집 가면 엄마 힘들어' 8살 딸 한마디에 눈물…설날에 시댁 안 간다"
- 김세레나 "애 둘 유부남에 속아 21세에 결혼…전 재산 주고 이혼"
- 김희정, 아찔한 비키니 자태…글래머 몸매 과시 [N샷]
- 잘못 배달된 짜장면 먹은 청년 "입 닦기 미안"…업주에 1만원 송금 '훈훈'
- 전한길 공무원 제자들 '부정선거' 반박하자 글 차단…"카페에 계엄령 내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