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솔로’ 순자, 영철에 알콩달콩 스킨십…옥순 ‘부글부글’(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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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옥순이 영철에 대한 미련을 드러냈다.
지난 23일(수) 방송된 SBS PLUS·ENA PLAY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72회에서 11기 옥순이 영철과 순자의 알콩달콩한 스킨십에 불편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용거실로 간 옥순은 영철과 한 칸 거리를 두고 앉았다.
옥순은 영철과 순자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고 급히 자리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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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옥순이 영철에 대한 미련을 드러냈다.
지난 23일(수) 방송된 SBS PLUS·ENA PLAY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72회에서 11기 옥순이 영철과 순자의 알콩달콩한 스킨십에 불편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옥순은 노래를 흥얼거리며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했다. 공용거실로 간 옥순은 영철과 한 칸 거리를 두고 앉았다. 전날 영철에게 호감을 전했다가 거절당했기 때문.
순자는 옆에 앉은 영철을 보고 “코 어제보다 더 탔다”라며 걱정했다. 영철은 “점점 빨개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순자가 “꿀팁 알려줄까?”라고 한 후 가방에서 쿠션 파운데이션을 꺼냈다. 이어 순자는 “빨간 게 없어진다”라며 영철의 콧등에 파운데이션을 발랐다.
이를 본 MC 송해나가 “터치 뭐야?”라며 놀랐다. 데프콘은 “남자한테 메이크업을 해줬다? 쐐기지! ‘이 남자 내 거니까 건들지 마’라고 공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이경도 “찜콩 느낌”이라며 공감했다.
옥순은 영철과 순자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고 급히 자리를 피했다. 이후 옥순은 영자와 길을 걸으며 “파우더 발라주니까 (속이) 뒤집히더라”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거절당해 불편하지만, 영철이 여전히 좋다는 것. 또한, 옥순은 “항상 저런 놈(?)들은 다 날 안 좋아하더라”라며 속상해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PLU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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