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채권수익률 하락하자 모기지금리도↓ 7%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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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조절을 강력하게 시사하자 국채수익률(시장금리)이 하락했다.
이에 따라 모기지(주담대) 금리도 하락, 7%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연준이 23일(현지시간) 발표한 의사록에서 금리인상 속도 조절을 강력하게 시사함에 따라 모기지 금리는 더욱 하락할 전망이다.
시장금리가 하락함에 따라 모기지금리는 더욱 하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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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조절을 강력하게 시사하자 국채수익률(시장금리)이 하락했다. 이에 따라 모기지(주담대) 금리도 하락, 7%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주요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에 따르면 평균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전주 6.61%에서 이번 주 6.58%로 하락했다.
지난달 인플레이션이 소폭이나마 완화됐다는 보고서 이후 모기지 금리는 하락하고 있다.
여기에 연준이 23일(현지시간) 발표한 의사록에서 금리인상 속도 조절을 강력하게 시사함에 따라 모기지 금리는 더욱 하락할 전망이다.
연준은 이날 지난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을 공개했다. 연준 간부들은 “금융시장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 금리인상 속도로 조절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국채수익률은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국채의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0.04% 하락한 3.717%에서 거래됐다. 연준의 기준금리와 밀접히 연관된 2년 만기 국채수익률도 전거래일보다 0.04% 하락한 4.479%를 기록했다.
시장금리가 하락함에 따라 모기지금리는 더욱 하락할 전망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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