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어제 아침보다 쌀쌀…기온 일교차 커
최현미 2022. 11. 24. 06:48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더 쌀쌀합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이 6.1도 등 대부분 5도 안팎이고요.
대관령 등 강원 산지는 영하권으로 떨어졌는데요.
낮 기온은 어제만큼 올라 기온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겠습니다.
오늘은 대기가 안정되면서 미세먼지가 쌓이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전북과 대구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되고요.
밤이 될수록 공기는 더욱 탁해지겠습니다.
출근길 현재 대부분 지역의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고,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습니다.
오전에는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철원 0.6도, 대전 3.6도, 안동 2.9도 등 어제보다 3~6도 정도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과 대구 16도, 광주 17도로 대부분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고, 동해안은 높은 너울을 조심해야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토요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지난 뒤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대장동 수사팀’ 이재명 본격 수사…‘자택 현금’ 진술 확보
- 여야 “대통령-공공기관장 등 임기 일치”…‘정책협의체’ 구성
- “도하에서도 대한민국!” 붉은 악마·교민, 응원전도 준비 완료
- 바다 뒤덮은 일회용품 쓰레기…“치울 수가 없어요”
- 출근길 지하철 7호선, 4개역 문 열고 달려
- ‘대리 사직서’로 직원 자른 의원실…노동위 “부당 해고”
- 사우디, 아르헨 잡고 대이변…중동이 들썩
- ‘녹화 공작’ 연루자 19년간 2,921명…“전역 후에도 프락치 강요”
- 멈춰 선 中 베이징…우리 기업·교민 피해 커질까 우려
- BTS 정국이 부른 월드컵 주제가 ‘돌풍’…K팝 새 지평 열었다